강서구, 주민 주도 쓰레기 감량·재활용 운동 추진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1 16:53: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범지역에 화곡2동 지역 선정
이동식 CCTV등 설치
▲ 어린이집 아이들이 주민 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 '재활용 거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고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순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쓰레기 배출 및 자원순환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감량, 재사용, 재활용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이다.

최근 쓰레기 감량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이 늘면서 공론의 장을 거쳐 지역사회혁신과제로 선정, 민관 협치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단독주거지역인 화곡2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조사를 통해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감량 ▲무단투기 방지 등을 4대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로 추진단을 꾸리고 ▲음식쓰레기제로! 요리교실 ▲가정발생 쓰레기 모니터링 ▲재활용가이드북 제작 ▲구석구석 화곡2동 등 과제별로 각 3개의 단위 사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설물 확충 사업에도 힘쓴다.

구는 추진단과 함께 ▲이동식 CCTV ▲음식물 RFID 종량기 ▲스마트 종이팩 자동회수기 ▲재활용 정거장 ▲의류수거함 등 현장실사를 거쳐 설치해 나간다.

아울러 구는 이번 시범 사업 추진 결과, 개선점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강서형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조사부터 의제선정, 사업시행까지 주민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깊다"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