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녹번동 유휴지에 주차장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6 1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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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모집 등 현수막 게시 예정
▲ 자투리땅 주차장(녹번동 소재) 조성 후.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역내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도심내 방치된 유휴지를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조성, 이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 예산 2200여만원을 투입해 녹번동 소재 206m² 규모의 유휴지를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 토지 소유주와 '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장 운영은 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인근 주민에게 우선권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로 운영한다.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는 1면당 월 4만원의 주차장 수입금 혹은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 감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소유주는 1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을 때 나대지 양도세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도시 미관을 저해하며 방치된 공간이 새롭게 정비돼 마을 환경 미관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이용자 모집·이용방법 안내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작은 규모의 공간이지만 자투리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차난을 겪는 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합한 유휴 공간을 찾아 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외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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