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공데이터 개방··· 주민 편의 높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4 0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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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응모했던 3개의 과제 중 2개가 선정돼 최대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청년인턴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식재한 가로수 및 공원 수목의 기초 자료를 데이터화해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대민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목의 근원직경, 식재 간격 등 생육정보와 보도폭, 보호덮개 등의 상태 정보 및 이미지정보 등 가로수 및 수목 데이터 중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셋은 병충해과 같은 가로수 피해정보 및 공사 관리, 가로수 유지보수 등에 활용되며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활성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학가 상권을 대상으로 관련 점포별 판매 품목, 제로페이, 안전시설 등 상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앞서가는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전자지도와 민간 포털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골목상권 로드뷰를 개방할 예정이다.

 

구축·개방될 로드뷰 데이터는 현장의 상황 파악 및 시설물 현장 확인 등 업무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전자지도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젊은 고객층의 편의를 증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한 데이터 개방을 목표로 5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함으로써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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