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에 2-1 승… 홈에서 값진 승점 3점 획득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4 11: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시흥시민축구단이 2026 5월 23일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12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민축구단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민축구단이 2026 5월 23일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12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값진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경기 초반부터 시흥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8분 김다원의 코너킥으로 포문을 연 시흥은 상대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21분에는 당진 김동률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전반 33분 김다원이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어 전반 34분 키커로 나선 김홍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탄 시흥은 전반 43분 서유민의 추가 득점까지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당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류연준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고, 전반은 시흥의 2-1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들어 당진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시흥은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후반 9분 서유민의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고, 후반 32분에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만들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벗어났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시흥은 끝까지 조직적인 수비와 투지 있는 플레이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또 시흥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구단은 5월 27일 K3K4 챔피언십 16강 상대로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아이온FC 유소년 선수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고, 뜨거운 응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