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구장 주차장 유료화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4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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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2대 내달 중순부터 장애인용등 추가조성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이 다음달 중순부터 유료화 될 전망이다.

24일 시는 월드컵경기장 활용방안 추진계획에 따라 월드컵 경기가 끝난후 다음달 15일부터 경기장 주변과 월드컵 공원내 276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 14만7961㎡ 부지에 대한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유료화 될 주차장은 경기장 남측주차장 부지 7만2907㎡ 1563대, 난지천공원 주차장 등 경기장 주변공원 부지 3만5261㎡ 1199대이며 장애인과 대형차량의 이동편의를 위해 각각 78대, 74대씩의 주차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또 경기장 남측 주차장 가운데 농수산물시장 주변 일부는 마포개발공사에 유료로 대부키로 했으며 난지천공원 임시주차장은 상설주차장으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또 석유비축기지로 사용했던 임시주차장 시설은 부지활용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임시주차장으로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억여원의 시설확충비와 관리비 2억여원 등 총 6억5700만원을 투자, 2005년까지 3년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키로 했으며 주차장 유료화를 위한 주차관리시스템, 노면포장 등의 시설확충을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 공원 내 주차료는 서울대공원, 잠실종합운동장과 같은 수준인 2000∼3000원선으로 일회만 지불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이며 수익금은 서울시 일반회계에 편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동일기자 won@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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