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전문 중계회사 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4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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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상품 가격·보장내용 비교 선택기준 제시 보험사간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손보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보험 판매전문 중계회사가 뜨고 있다.

이들 보험 판매전문 중계회사 직원들은 명퇴나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그만둔 기존 보험회사 직원들이 상품설계사로 구성돼 있어 상품판매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시장에서 ‘미래와 행복’, ‘인터모터스’, ‘우리 라이프’와 같이 각 회사별 생·손보 상품의 판매만 하고있는 보험 판매전문 중계회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생·손보사들의 수많은 보험상품들을 가격, 보장내용 등 상호 비교해 상품의 장단점을 분석,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미래와 행복은 교보생명, 현대해상 등 생·손보사의 상품을 함께 취급하고 있는 보험판매 전문 중계회사로 현재 전국 12개 지점과 총 250여명의 사원을 보유한 보험판매 전문 중계회사로써 월 수억원의 수입보험료를 올리고 있다.

또 드림아이 인터내셔날(www.dreami.co,kr)과 연계,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거래와 오프라인에서의 전문화된 영업인력을 통한 직접 상품판매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우리라이프닷컴도 전 현대생명 직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전국 7개지역본부 산하에 35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신한, 현대해상 등 각각 2개사의 생·손보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인터모터스는 국내 모든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상품 판매 중계회사로 11개 국내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 긴급출동서비스, 전국보상망 등을 비교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생보협회 조대현 마케팅부차장은 “보험중계회사는 보험에 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고 고객의 보험관련 서비스를 일괄 대행할 수 있고, 보험사들은 인적자원 등 간접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보험시장에서 상품판매채널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sasori0624@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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