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립시설인 신림청소년쉼터(운영:대한성공회유지재단)와 청소년성문화센터(운영:서울YMCA)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각종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는 ‘휴가지 상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각 시설에서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의 상담원이 투입돼 학교밖 놀이문화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약물·성·가출상담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제공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립 신림청소년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인천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에서 거리상담과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방학을 맞아 자칫 탈선에 빠질 위험에 있는 청소년들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상담활동과 함께 상인들의 미성년 술담배 판매등의 행위도 경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235@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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