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재민돕기 바자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8 2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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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회관 분수광장서 비누등 판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난 22일 발생한 북한 평북 용천역 폭발사고로 인해 대형참사를 당한 이재민돕기 자선바자회를 28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바자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봉사동아리 회원들 60여명이 참여해 총 10개의 부스에서 제빵 봉사단이 직접 만든 빵과 법안정사 봉사단이 만든 떡, 자원봉사팀의 카네이션, 주부환경봉사단이 제작한 무공해 비누를 판매했다.

또한 아파트어머니회는 알뜰장을 열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장터와 미용·발 맛사지, 리포랙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대백화점(목1동 소재), 목동로데오거리, 신정네거리 등 3곳에 이동식 성금접수함을 설치하고 성금접수사항을 양천방송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했다.

추재엽 청장은 “북한 동포가 당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구민의 사랑이 하루속히 전달돼 북녘동포의 슬픔과 고통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cy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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