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침수피해 없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9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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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1빗물 펌프장 증설 등 추진 결과 “이젠 비가 와도 걱정 안해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난 2002년부터 수해방지 사업비 860억원을 투입해 신정1빗물펌프장을 증설하는 등의 사업추진 결과 2년 연속 침수피해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그간 해마다 여름철이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 지난 2002년도엔 시간당 최대 강수량 98mm에 2223가구, 2003년 시간당 최대 66mm의 강수량에 714가구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항구적인 수해방지대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5월 신정1빗물펌프장의 배수처리용량을 상향조정했고, 신정3빗물장 기능개선공사, 신정1간이빗물펌프장 신설, 저지수로 유역 분할공사 등 수해방지 관련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5월15일부터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모래마대 10만대 배치 및 택배제 운영 ▲역류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하수박스내 7곳에 수위 측정센서 설치 ▲구 홈페이지에서 강우량 등 각종 정보 실시간 제공 ▲재해상황 자동음성 동보장치 D/B 구축 등을 통해 비상상황시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 인해 지난 6월26일 시간당 최대 72mm의 강우에 한 가구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적극적인 수해방지 행정을 펼쳐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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