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가로수 묵은때 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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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로·화곡로등 노선 7곳 대상 ‘우리동네 나무들이 깨끗해졌어요!’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지난 7일 가로변 수목의 생육 보호와 겨울철 묵은 때 제거를 위해 가로수 아래의 관목류에 대한 대대적인 물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물차 5대 등을 동원해 지역내 공항로, 강서로, 개화로, 화곡로 등 총 7개 노선 7.5km 구간에서 가로수 아래 관목류 총 7만7000여 주에 대한 물세척 작업을 벌였다.

작업은 세척액을 희석시켜 살수·세척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해충 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도 함께 살포했다.

또 주목·회양목 등 가로변 상록수에 붙은 매연, 먼지 등도 제거했다.

아울러 가로변 녹지대에 설치된 펜스와 조경보호시설물에 대한 세척도 함께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봄과 여름철 가로변 물청소는 흔히 실시하는 작업이지만 새봄이 시작되기 전 가로변 수목을 물로 세척하는 작업은 자치단체로서는 흔한 일이 아니며 2년전 처음 실시 후 가로변 수목 환경 등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올해도 작업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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