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가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지난해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식에 이어 양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 |
||
▲ 중구의회가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지난해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식에 이어 양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 중구의회가 제천시를 방문, 도·농교류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산곡동 농가에서 사과수확 및 포장 등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가 양 지역의 우호증진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중구의회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충북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중구의회 전의원이 참석해 지난 19·20일 이틀간 진행됐다.
의회는 먼저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제천시의회 양순경 부의장 및 의원들,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함께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상호교류 활성화와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산업 육성과 관광정책 및 지자체의 세수확보 방안 등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의원들은 도·농교류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제천시 산곡동 농가에서 사과 수확·포장 등의 작업을 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천한방 바이오 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현장을 시찰했다.
김영선 의장은 “교류협력을 체결한 제천시의회와의 우호증진, 교류활성화는 물론 지자체의 성공적 지역특성화 사업을 체험함으로써 도시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의회간의 화합을 발판으로 양지역의 상호이해와 성장을 이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1 중구의회가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지난해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식에 이어 양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2 중구의회가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지난해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식에 이어 양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3 중구의회가 제천시를 방문, 도·농교류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산곡동 농가에서 사과수확 및 포장 등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