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문체부-국가균형위-도청,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6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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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교육감(오른쪽 두 번째)이 협약 체결 후 협약 관련 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청과 '학교복합시설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박양우 문체부 장관, 송재호 국가균형위원장,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2021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수영장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학생 수영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21년 수영장형 체육관 등 1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 ▲완공 후 지역주민에 시설 개방을 위한 도교육청·문광부·균형위·경기도청 간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협약서에는 문체부와 경기도·도교육청이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고, 도교육청이 학교내 부지를 제공하면 도(시·군)가 학교복합시설 건립·관리·운영 주체가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균형위와 문체부는 생활SOC 사업 공모·평가·선정 때 학교복합시설을 우선 검토 하도록 했다.

이 교육감은 "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학교시설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회복지, 건강과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가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면서 "스포츠컴플렉스, 카페형 도서관, 체험학습을 위한 호스텔 등 폐교를 활용한 지역사회시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이 교육감은 방문단과 함께 원동초 스포츠센터 다목적실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이 센터는 2017년 도교육청·오산시 간 협력 사업으로 건립된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으로 학생·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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