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디, 2030 세대 이혼과 파혼 문제 상담 도움줘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2 17: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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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최근 결혼한 부부들 사이에서 이혼, 결혼하기 전에 파혼을 쉽게 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기성 세대들에 비해 요즘 사람들이 자유연애 의식이 활발하고, 전통적인 결혼의 개념이 깨진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연애와 동시에 동거하기도 하며 생기는 견해 차이로 결혼을 쉽게 약속했다가 파혼을 하기도 하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1~2년 내로 이혼하는 사례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재회 전문 상담 사이트인 '리데이트' 대표 상담사 이승진은 이혼이나 파혼 중 성격/가치관 차이는 결혼이라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얻게 될 장점만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보통 연인들이 결혼을 시작할 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장점들로 꿈에 부풀어만 있다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 데이트 후에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에서 벗어나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생활면에서의 비용적 절감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의 경우엔 일상의 공유를 나눌 수 있는 가장 밀접한 상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좋은 점으로 꼽았다. 이런 장점들에 비해 결혼하게 되면 사소한 마찰도 당연히 생겨나게 된다. 예를 들면 혼자 살았다면 할 수 있었던 취미들의 제약과, 정리 정돈의 문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돌아갈 곳이 없음 등의 불만들이 쌓이게 된다.

결혼을 할 때 규칙을 정하고 맞춰가더라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사소한 문제를 참고 넘어가서 풀지 않으면 언젠가는 터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승진 대표상담사는 “결혼은 무엇보다 현실”이라며 “함께 살며 생활 반경이 겹치다 보면 저절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앞으로 결혼 생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 대표 상담사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충고했다. 이런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채널 '리데이트'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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