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이커 프로그램 활동 사진. 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위탁 운영중인 강원도 평창 소재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경상북도 영덕 소재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홍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시설은 향후 교육, 법률, 사회복지, 경찰 등의 직업군을 주제로 ‘꿈너머꿈 드림메이커, 진로탐색캠프, 미디어 콘텐츠캠프, 해양직업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향후 2024년 7월까지 향후 3년간 지역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이광호 이사장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 마크를 부여 되고 있다. 인증 이후 3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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