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71명··· 28명 줄어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늘어 누적 25만54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024명·당초 2025명에서 정정)보다 63명 줄었지만, 여전히 2000명에 육박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2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총 1363명(70.7%)으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지난 8월31일부터 사흘째(70.9%→71.0%→70.7%) 70%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은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 등 총 564명(29.3%)이다.
아울러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33명)보다 1명 많다.
한편,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303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399명)보다 28명 감소한 총 3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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