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목공, 목수라는 직업의 비전을 제시하다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03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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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경기가 침체되고 있고,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3D업종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하지만 몸을 써야하는 직업에는 인력난이 존재하고 있다.

 

예전에는 기술직이 귀하다고 했지만 어느 순간 사무직에 밀리면서 사라졌다면, 다시한번 기술직의 소중함이 떠오르고 있는 시점이 요즘이라고 할 수 있다. 한번 취업을 하면 평생을 다닐 수 있었던 직장이라고 생각을 했었던 시절은 이미 사라지고 요즘은 구조조정에 개인퇴직에 명예퇴직 등 다양한 형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다 구상하는 요식업이 아닌 전문적인 나만의 기술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같은 경우 나만의 스킬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연마해서 노후를 탄탄하게 안정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남목공은 2014년도에 설립된 곳으로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목수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 곳이다. 목수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천장목수, 샤시목수 등 다양한 시공분야에 목수가 필요로 한다.

 

동남목공의 경우에는 그러한 다양한 목공의 보유를 하고 있으며 거기다 목수들의 연령대 또한 젊다. 그렇다보니 커뮤니케이션 또한 빠르게 되는 장점으로 인해서 시공을 진행할 때에도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결과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동남목공은 현대와 한샘과도 전문적으로 시공을 하고 있으며 현대LNC와도 협력을 맺고 있다. 창호의 경우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목수의 뒷마감이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목수들의 경우 창호를 하고 난 뒤 뒷마감을 하지 못하지만 동남목공의 전문적인 목수들은 창호는 물론 샷시 시공과 뒷마감, 단열시공, 인테리어까지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인재들로 이루어진 드림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협력업체로 선정이 되어 있다.

 

동남목공 대표는 "현재 기술직은 여전히 비인기직종으로 분류가 되고 있고, 특히 목수직종은 취미생활로는 인기가 좋지만 직업으로는 인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비전이 있는 일이며 충분히 매력적이고 지금도 배우고자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학원이나 기타 교육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건이 된다면 국비지원의 형식이나 개인적으로 학원을 꾸려서 전문적으로 목수인력에 대해서 충당을 할 수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커리큘럼을 가진 학원을 운영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목공인테리어를 찾는 소비자의 경우 업체를 선정할 때에는 견적부터 시공까지 다이렉트로 잘 이루어지고, 마무리를 잘하는 곳을 선택을 해야 되지만, 추후에 발생될 수 있는 AS 또한 일정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을 잘 해야 한다.

 

동남목공은 시공분야에 따라서 AS기간이 상이하긴 하지만, 일정기간의 AS기간을 지정함에 따라서, 마음 놓고 시공 받으실 수 있으며 현대L&C와 한샘 시공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남목공팀은 더더욱 믿고 시공을 맡겨도 좋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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