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9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수도권에 방문하고 소모임을 가진 기존 확진자들의 지인들로 이 중 2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또한 신규 확진자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으며, 2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1명은 캐나다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이와 함께 전남도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7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여수 2명, 목포 1명, 나주 1명, 구례 1명, 영암 1명 등이다.
여수에서는 유증상 검사를 받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목포와 나주 확진자는 각각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암과 구례 확진자의 경우 각각 우즈베키스탄과 체코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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