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타지 방문후 확진 속출 [광주=정찬남 기자] 지난 15일 광주·전남에서 모두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광주에서는 모두 29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 광산구 한 교회에서는 지난 14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이튿날 모두 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이곳은 20명 안팎의 교인이 다니는 소규모 교회로 가족, 외국인과 그 지인이 잇따라 확진됐다.
또한 서구 보험회사와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전남에서는 하루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 8명, 순천 7명, 곡성 5명, 영광 2명, 나주·광양·화순·영암·완도 1명씩 등 22개 시·군 가운데 9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여수에서는 4명이 부산 확진자와 접촉으로, 가족 3명은 충남 공주를 방문하고 나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곡성에서는 가족 5명이 경남 남해 친척 집을 방문한 뒤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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