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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천 페스타(B-festa)-봄꽃 여행 홍보 이미지 (사진=부천시) |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합해 축제 기간을 설정한 행사다. 봄꽃·가족(봄), 모험(여름), 화합(가을), 낭만(겨울)을 주제로 계절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봄꽃 여행’은 부천 페스타라는 통합 네이밍으로 시작하는 행사의 첫 번째 시작이다. 프로그램은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물품 판매, 위조이 푸드트럭, 나도 가수 버스킹 행사 등이 있다.
5개로 나눠진 구역에서 해당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5일 저녁은 야외영화 상영이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존에서는 부천 예술인들의 개성 넘치는 도자기 공예품, 일러스트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또 진달래꽃 에코백, 수세미 만들기 등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물품판매 존에서는 상권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인 지역기업과 골목시장, 전통시장 상인 등이 준비한 화장품, 마사지기,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존에는 치킨, 타코야끼 등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선착순으로 이용객에게 부천 맛집 10%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정된 공연 시간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도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해 끼를 뽐내 볼 수도 있다.
연계 행사 존에서는 관광·의료·국제 축제(BIAFN·BICOF·BIAF)·부천FC·햇살팝업· 고향사랑기부제·주거복지 등 민·관을 연계해 부천의 특화 콘텐츠를 살린 9개의 부스가 열린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을 원미산 진달래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준비했다”며 “부천이 관광 경쟁력을 가진 거점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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