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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 시곡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사업은 사동 관내 11개 경로당 어르신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버건강체조와 실버요가 등 신체활동 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자기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166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월 1~2개 경로당을 방문, 신체활동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 퀴즈 맞히기 시간을 추가, 사회적 교류 향상과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17일 교육에 참여한 함창득 시곡경록당 회장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이라서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적용해 보는 재미도 생겨 사업을 추진해 준 행정복지센터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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