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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천관광공사 고객홍보팀 한아름 팀장, 청년밥상빨라우 심젬마 수녀, 김혜숙 이사장,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김민경 팀장, 고동현 대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
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지역 소비 촉진 및 지역 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에서 선정된 공사의 우수사례 주제는‘디지털과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였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천e지’앱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문화ㆍ관광 자산으로 육성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기관의 성과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자 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년들이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청년밥상빨라우 사회적협동조합’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의 이번 우수사례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면서 “인천시민들이 준 포상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에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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