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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초지동 통장협의회 회원 80여 명은 주민이 많이 찾는 풍경공원, 둔배미공원, 둔배미마을, 상가지역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서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도 많았는데 주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초지동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이번 봄맞이 안산사랑 대청소에 통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초지동이 깨끗해지고 활기찬 봄이 다가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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