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안산사랑 대청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1 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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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초지동 통장협의회 회원 80여 명은 주민이 많이 찾는 풍경공원, 둔배미공원, 둔배미마을, 상가지역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서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는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도 많았는데 주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초지동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이번 봄맞이 안산사랑 대청소에 통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초지동이 깨끗해지고 활기찬 봄이 다가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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