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2동, 경로당회장단협의회 회의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7 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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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단원구노인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회장단협의회를 추진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단원구노인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회장단협의회를 재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부2동 경로당회장단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운영이 중단됐으나, 경로당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관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위해 이번 회의를 통해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추진을 위한 회비를 정하고 회장단 회의를 정례화했으며, 선부2경로당분회장인 안승임 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4월 행사 및 5월에 진행되는 경로당 모니터링 일정 등을 공유했다.

 

선부2경로당분회장인 안승임 주공9단지경로당 회장은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불규칙했던 회장단 회의를 정례화해 기쁘다”라며 “매월 진행될 회의를 통해 회장단도 화합하고 경로당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회장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며 “앞으로 회장단 협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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