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보고 싶은 일루미네이션 랭킹 1위를 차지한 도쿄 메가이루미가 개최된다.

도쿄 메가이루미는 겨울 한정 일루미네이션 행사로, 올해 진행되는 '도쿄 메가이루미 2023-2024'는 11월 11일 개최된다. 내년 1월 8일까지 총 42일(1월 1일 제외)간 진행될 예정으로,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쿄 메가이루미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다. 실제로 도쿄 메가이루미는 워커플러스 '일본의 가보고 싶은 일루미네이션 랭킹'에서 3년 연속 1위(2020-2021, 2021-2022, 2022-2023), '일본의 가길 잘했다 일루미네이션 랭킹'에서 첫 1위(2022-2023)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수쇼와 오로라 연출, 100m 빛터널을 비롯한 다양한 조명을 구경할 수 있다. 또 도쿄 메가이루미만의 기획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미니어처 호스 포니와의 만남' '분수X유도마 쇼' 등의 말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쿄 메가이루미에서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음식 및 굿즈도 마련돼 있다. 말의 이름을 딴 '굽쇠 츄러스'나 '빛나는 열쇠고리', 귀여운 말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핫쇼콜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쿠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도쿄 메가이루미는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최종 입장은 오후 8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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