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지사협,‘마중’사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4 16:53: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 ‘마중’ 사업 25년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 ‘마(마음을 잇는 중)중’ 사업 25년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최성우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화 방법’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고립가구의 고립 과정을 알고, 이해하는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중’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인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을 발굴해 고독사 예방 및 일상회복을 돕는 민관 자원 연계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월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상호업무 협업(MOU)을 통해 추진됐다.

 

이옥희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의 생각과 감정, 바람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 주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해 더 이상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