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종류의 정치인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팍하게 자기 정치하는 사람은 정말 처음 본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통령에게 독대 요청했다는 것 자체가 (한 대표가 대통령에게)얼마나 신뢰를 못 받고 있는지를 온 동네에 광고하는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단독 보도 언론 플레이만 자제해도 당정이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이견을 조율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자기 유리한 이야기로 언론 플레이를 계속하면 그 누구와도 신뢰를 쌓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 화합 이전에 당내 화합, 지도부 화합부터 먼저 할 것 ▲사람과 사람 사이 기본적인 도리를 지킬 것 등을 한 대표에 주문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로 독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독대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난 7월 전당대회 이후 대통령과 한 대표 간 첫 독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이 당 지도부를 24일 용산으로 초청했다고 밝히면서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와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만찬에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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