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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상실버웰 주간보호센터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부산 사상구 주간보호센터 실버웰(대표 김성윤)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부산 사상실버웰 주간보호센터는 재활·치매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편백황토·친환경센터로, 현재 요양홈, 방문요양, 주간보호를 병설 운영하며, 노인들의 상태와 가족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센터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 운영은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며, 보호자에게도 효율적인 돌봄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통해 이용료의 85~10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0% 지원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윤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돌봄이 아닌, 어르신들의 하루를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해왔다. 이번 최우수 등급은 그 진심이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가족처럼 모시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기요양기관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서비스 운영, 인력관리, 환경 안전, 어르신 권리보장, 급식 및 위생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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