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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역촌동주민센터 3층 조리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빈곤 위기가구에 전달하고 이웃과 나누는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만든 반찬 꾸러미는 결식 또는 영양 불균형 독거어르신, 1인 중장년 가구에 제공해 건강 회복을 돕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 복지서비스 등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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