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9%가 "새 인물이 당 대표를 맡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연임'에 대한 긍정 답변은 39.4%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민주당 텃밭인 광주ㆍ전남ㆍ북(연임 46.2%vs새인물 46.1%)과 강세 지역인 인천ㆍ경기(연임 45.1%vs새인물 45.1%)에선 찬반 비중이 비슷한 반면 이를 제외한 강원ㆍ제주(68.3%) 등 전지역에서 '새 대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당내에서는 이 전 대표 연임이 기정사실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앞서 민주당이 당 대표 예비경선룰을 기존의 중앙위원 70%, 일반국민 30%에서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25%, 일반국민 25%'로 대폭 수정하면서 당원들과 개딸들의 입김이 커진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된 이번 조사 전체 응답률은 2.5%이고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추출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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