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떡국떡 판매수익금 기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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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로)로부터 설명절 떡국떡 판매 수익금 7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국내산 백미로 만든 떡국떡 1,200관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최병로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라며 “떡국떡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라며 “지역에 훈훈함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자생단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떡국떡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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