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출산가정 미역 나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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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는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정 미역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도 출산가정 48가구에 미역을 전달한 바 있다.

박복연 부녀회장은 “출생아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이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출산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윤정 동장은 “매년 출산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삼계탕 나눔,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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