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총 13000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제22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3%가 추 당선인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정성호 의원 6.0%, 조정식 의원 5.9%, 우원식 의원 4.7% 등의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19.5%, ‘잘 모름’은 23.7%였다.
특히 추 당선인은 민주당 지지층(70.3%)과 조국혁신당 지지층(70.8%)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기타 인물(37.7%)’과 ‘잘 모름(32.9%)’을 제외하고 넷 중에서 조 의원(10.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정 의원(8.1%), 우 의원(7.0%), 추 당선인(3.9%) 순이다.
하지만 국회의장 후보는 다수당 의원들이 선출하는 것이어서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의 압도적 지지는 의미가 없다.
이번 조사는 무선ㆍ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제1당을 차지하면서 당내에서 차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의장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2년 임기로 선출하며, 당내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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