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강혁철)은 지난 1일, 달바위 선착장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불법 소각금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산불 유발 위험이 있는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달바위 선착장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소각 금지, 산불예방 실천 강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홍보물 배부 및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이 자월도를 찾는 만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도서 환경을 지키고 안전을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는 모두의 안전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약속이자, 도서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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