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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가 12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사진=중구의회) |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두 방문은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확정 이후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각 동별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과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연두 방문에서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각 동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종호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중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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