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관한 표본조사다. 올해 조사는 10월22일~11월18일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가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로 방식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현장 조사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20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00명이다. 오는 20일까지 조사관리자를 모집하며 조사원 모집 기간은 9월15~17일이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를 수행해 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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