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 내달 22일부터 인문학 강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3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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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오는 4월22일부터 5월1일까지 양곡도서관에서 성인 인문학 강좌, 작가와의 만남 ‘타로로 풀어보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타로 스퀘어>, <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퇴근길 인문학 1, 2> 등의 저자인 민혜련 작가와 함께 진행하며,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깊어진 ‘타로’를 매개체로 해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방법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 운영되며, 타로가 떠오르게 된 배경과 메이저와 마이너 카드의 해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대중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며 “책의 도시 김포, 독서대전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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