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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벚꽃축제 홍보 이미지 (사진=김포시) |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김포시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책의 도시와 야간 도시를 문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밤에는 벚꽃 터널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고 낮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인 ‘벚꽃 도서관’을 조성, 벚꽃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즈부터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 퍼포먼스 공연까지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방침이다.
메인 공연은 VOS 김경록, 피아니스트 전현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팝페라 가수 아리현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마칭밴드 ‘퀸즈’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재즈밴드, 해금 연주, 마임과 저글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벚꽃 포토 존을 비롯해 벚꽃 도서관(쉼터) 등 여유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 먹거리 존,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2025 김포 벚꽃 축제는 시민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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