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오왕석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주명)은 한국민속촌과 협업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 홍보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한국민속촌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기존 금액 37,000원에서 38% 할인된 금액인 23,000원으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모션 이용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 비치된 QR코드로 전용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국민속촌 현장 매표소에서도 운전면허증의 발급일자를 확인한 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가까운 경찰서에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4세 이하 제1종 보통 · 제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는 온라인으로 편리한 적성검사 ·갱신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 온라인 적성검사·갱신이 가능하며, 운전면허와 관련한 준비물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전면허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김주명 단장은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전 국민 10명 중 한명’이 해당되는 수치인 487만여 명이 해당되며 운전면허시험장은 연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라며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분들은 방문인원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 방문을 권장드리며, ‘한국민속촌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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