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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외부 전경 |
24일 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2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479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중 설치‧신고 후 운영 기간이 오래된 시설 중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1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1개소 최대 1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환경개선에 나선다.
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조명·난방 등), 도배 및 장판(마루)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아동 안전시설(소방시설 및 석면 제거) 보수, 단열 보강을 위한 출입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14곳의 아동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학습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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