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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중장년층들은 과거에 즐겼던 폭탄돌리기와 알까기 등 놀이 체험을 하고 감자, 옥수수 등 간식거리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명화 역촌동 자원봉사 캠프장은 “참여한 중장년층 대상자 모두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놀이가 이렇게 큰 공감과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이번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 중장년층들의 화합과 참여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소통의 자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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