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4월5~6일 ‘성묘 대책 기간’운영 …‘불조심’ 당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7 1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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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 다가오는 4월5일(토)과 6일(일)을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 방문객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 대책 수립과 안전사고 대비 및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장사시설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성묘 대책 기간 중 분묘 개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화장을 위한 전용 차수도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키오스크를 통한 고인 위치 안내 및 관리비 납부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성묘도 계속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해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방문 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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