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박용래 권한대행은 노조의 개선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로 약속했다.
강동지부 관계자는 “어제(3일) 강동구지부가 제출한 개선안은 건전한 지역언론 정착과 예산 낭비 없는 원활한 구민 행정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필요사항들”이라면서 “지부는 이러한 개선사항이 지켜지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선안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점차 수위를 높여 지역신문과 이에 유착된 구 간부들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동지부가 ‘올바른 지역신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건의안’은 다음과 같다.
▲확대간부회의시 부서별 보도실적 공개 자제 ▲보도스크랩 중 지역신문부분 제외 ▲지역신문기자의 각 부서 임의방문 금지 ▲통반장에게 제공하는 지역신문에 대한 구독실태조사 후 폐지 검토 ▲지역신문 유료광고 게재 금지 ▲부서장이 지역신문기자에게 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 금지 등이다.
/강현숙 기자db625@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