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증산동 지역 구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친 사람은 한나라당 내천을 받은 나동식(50·사진)씨와 열린우리당 내천을 받은 이순자(44·사진)씨.
나동씩씨는 1954년 3월25일생으로 명지전문대를 중퇴, 현재 증산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증산동 바르게살기 위원장과 증산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순자씨는 1959년 11월30일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구 증산동 9통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증산동 보궐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증산동사무소(제1투표소)를 비롯, 서영교회(제2투표소), 천연교회(제3투표소), 증산제일교회(제4투표소)에서 진행되며, 8시부터 바로 개표에 들어가게 된다.
구 선관위 관계자는 “구의원 선거라 투표율이 굉장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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