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는 예산 실무관리 핵심요원 272명을 대상으로 자체 ‘지방예산회계실무교육’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과 운영방법 및 계약·물품관리, 실무 등의 대법원 판례, 질의회신의 구체적 사례가 담겨있는 교재와 강의를 통해 실시된다.
강의는 예산·계약 분야에 대해 성부용(송파구 계약팀장) 강사의 강의로, ‘지출·결산’분야에 대해 정애숙(강동구 건축팀장)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지방예산회계 강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내년부터는 공무원으로서 기본업무인 예산회계 실무과정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회계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 모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구 예산을 주민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집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