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혁신 아카데미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7 1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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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문행정연수원 공무원들이 유한킴벌리 대전 본사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총각네 야채가게 등 혁신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할 수 있는 ‘현장혁신 아카데미’가 8일부터 2박3일간 시범 운영된다.

국가전문행정연수원(원장 이권상)은 7일 현장 중심 교육과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역점을 둔 현장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체험을 마친 뒤 현안과제를 선정하고 브레인스토밍 등을 활용한 분임토의를 거쳐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구체적인 실천계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순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연수원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현장혁신 아카데미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위관리자 등을 위한 교육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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