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호 소방감등 70명 포상받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8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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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제4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소방관계자 등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안전은 복지이며, 국가경쟁력임으로 정부 역사상 최초의 재난관리 전담기구로 출범한 소방방재청이 국민의 안전방패로서 막중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화재예방 활동 등 소방업무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강원소방본부장 변상호 (50) 소방감이 홍조근정훈장을, 부산소방본부 북부소방서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인천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강용림 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는 등 개인 70명과 3개 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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