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1조8033억원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1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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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위 임시회 인천시 교육위원회(의장 김 실)는 최근 4일간의 회기로 제161회 임시회를 개회, 각종 현안 사항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 인천시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예산심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까지 소위원회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사업소 및 지역교육청 소관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인천시 교육청 교육국과 기획관리국 소관 예산안 등 예산 심사에 따른 계수 조정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결과를 의결했다.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7682억9000만원보다 1.9% 증가한 1조8033억8000만원이다.
세입은 보통 교부금으로 지방채 상환금 65억2000만원, 특별교부금으로 평생학습 신축사업비 등 33개 사업 199억9000만원과 국고보조금으로 저소득자녀 유치원 교육비 등 31억10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극협회의 3억8000만원, 구월주공 재건축 주택조합 학교용지 미조성 대체금 수입 50억원 등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제1회 추경 이후 교육부 및 인천시와 타 기관으로 내시된 목적사업비 계상과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완료된 사업집행 잔액을 감액 조정해 불용 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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