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공직관 등 5개 분야 50개 항목으로 온라인 설문결과 전체응답자의 80% 이상이 현재의 공직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직업관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생활에 있어서는 성공요인으로 전문지식 및 능력향상이라는 의견이 54%,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27.6%를 차지했다.
공직생활 중 가장 큰 고민으로 자녀양육이 32.2%, 이밖에 자기발전과 후생복지라고 답해 맞벌이 및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자녀교육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생활 중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업무협조 미흡이 23%, 인사문제가 19.5%로 뒤를 이었다.
군의 조직문화는 업무성과 만을 중시한다는 의견이 41.4%로 나타났으며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고 역동적이라는 응답은 8%에 불과했다.
또한 조직발전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지연 및 학연이라는 응답이 24.1%로 가장 높았고, 조직비전의 불확실성이 20.3%, 인사문제 및 권위적인 관료문화라는 응답도 각각 21.8%와 20.7%로 나타났으며, 하루 일과 중 당면현안사항 처리에 42.5%가 응답했으며 민원처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응답도 29.9%에 달했다.
군에서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75.9%로 가장 많았고 중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중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분야로 재정기반 확충 및 건전성 확보가 37.9%, 지방자치단체 역량강화에 전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34.5%를 차지했다.
/김항수 기자 hs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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