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새 지평을 열어갈 비젼과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용인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이동희 시장을 비롯 실과소 주무담당 차석과 읍면동 7급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희 시장의 특강과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인생설계에 대한 유명 강사진들의 강의를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고,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일상 업무를 벗어나 심기일전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이 떠야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이 뜬다”고 말하고 “이제는 파이를 쪼개는 행정이 아니라 파이를 키우는 행정을 펼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가능성이 있는 것에 자신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제2의 안성맞춤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표 기자 pk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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