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처음 진행된 제1차 학습, 토론의 날 행사는 부서별로 ▲토론회(16건) ▲체험학습(4건) ▲현장학습(6건) ▲벤치마킹(4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중 ▲관광코스 개발관련 팸투어(문화공보담당관실) ▲신곡택지개발지구 및 약암 온천개발 지구 방문(도시개발과)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 실태 파악을 위한 벤치마킹(청소과)을 실시했다.
또 ▲변전소 신축현장 방문(주택과) ▲굴절버스 및 버스 중앙차로제 관련 벤치마킹(교통과) 등은 부서별로 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전 직원이 함께 연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식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와 관련된 현장체험 및 토론을 실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습·토론의 날을 워크숍, 시설방문, 외부강사 초청강연, 민원인 초청 토론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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